"아이온 클래식" 엔씨소프트의 숨겨진 의도

안녕하세요 딱지 아빠 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이야기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클래식입니다. 11월11일 15시 오픈 예정인 아이온 클래식 오픈에 앞서 왜 사람들이 아이온에 이렇게 열광하는지, 엔씨소프트는 아이온클래식을 오픈 하게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합니다.

 

 

왜 많은 게임러들이 아이온에 열광하는지 그부분 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라는 PC게임을 시작으로 PC게임 산업에 뛰어들면서 PC게임 산업 선두라도 볼수있는데요
리니지, 리니지2,길드워로 전세계 적으로 흥행을 이끌어내며 2008년 11월에는 아이온을 출시하게됩니다.

 

 

아이온 출시이후 2년 넘게 PC방 인기 순위 1등을 차지 할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되는데요
출시당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WOW라는 게임을 잡으려고 나온 엔씨소프트는 야심작으로써 출시 당시 각 서버별 대기자가 1000~2000명을 넘기고 PC방 점유율 20%에 동시접속자 수도 리니지의 2 배인 20만명에 달했죠
2010년도부터 하락 추세를 보이긴 하였지만 MMORPG 분야에서는 단연 1등은 아이온이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아이온이 얼마나 핫했냐는건 NC주가를 보고도 알수있는데요 아이온 등장 전 주가와 아이온 출시후 2010년 11월까지의 주가를 비교하면 거의 8배 이상 상승한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아이온이 얼마나 선풍적인 인기를 누려는지를 알수있는 부분입니다.
이러한 열풍을 이끈 추억속 아이온이 다시 유저들을 위해 아이온클래식 서버로 오픈하게 되었다는데요

먼저 첫번째로 NC소프트측에서는 아이온클래식을 유저들을 위해 오픈하게 되었다고 했던 대목인데요
앞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아이온은 기존 2D 게임의 리니지와 다르게 여러 스킬과 컨트롤을 하면서 PVP 하면 아이온 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큰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아이온의 주 연령층이 30대로 경제적인 능력이있는 유저분포도가 높고 커플,부부끼리 게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만큼 초창기 아이온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추억감성을 끌어올리기에 아이온 클래식 만한건 없는 게임이겠죠

 

 

여기서 중요한 건 현재 운용중이 아이온은 예전하고다르게 엄청난 현질유도로 인해 과거의 아이온을 떠올리기힘들며 각성수와 강화석 시스템으로 많은 유저 분들이 떠나갔죠 이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면서 아이온은 점차 내리막을 걸어왔고
이내 작년 매출 지표 PC분야 게임중 최하위 매출을 기록하게됩니다.
그로 인해 현재는 서버유지비도 아까운 짐짝이 되어버리고있는 상황에서 한때 NC의 부흥을 열어준 아이온의 명성을 버리기에는 아깝고 가지고 있기에도 아까운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이에 아이온 클래식으로 유저들의 추억을 활용해 매출을 다시한번 올려보려는 의도를 가지고 오픈하게된것입니다.
많은 모바일게임 해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기존 서버 매출 하락으로 신서버 오픈 하는것과 같은 느낌 오시죠?

그럼 두번째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출시후 모바일게임 최초로 2조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됩니다. 작년 기준 매출 지표를 보면 모든 PC분야 게임을 합쳐도 리니지M 매출에 못미치는 수준인데요
여기서 두번째 의도가 숨어있습니다. 기존 아이온에서 과금유도가 심한 시스템으로 하락 하던 아이온을 아이온 클랙식오픈으로 매출을 올릴려고 한다고 이야기 했지만 과연 유저분들이 과금유도 시스템으로 다시 많은 과금을 하것이냐 하면 솔직히 많은 과금하시는분들은 별로 없을것이라 추측을 하게되는데요 엔씨소프트도 당연 그리생각할것입니다.
해서 아이온 모바일 오픈전 아이온클래식으로 아이온이라는 게임을 재 홍보 함으로써 유저 반응을 체크해보려는 의도로 보여지는데요.

씨소프트의 게임 PC게임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으로 진행하는 형태를 보면 기존 리니지,리니지2에서 리니지M,리니지2M 오픈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볼수있는데요

 

 

리니지의 경우에는 특별한서버라고 해서 해골서버가오픈하게 되고요

 

 

리니지2에서는 데스 전설버서오픈과 리니지2전면 무료를 선언한 이후 전부 모바일게임을 출시 하게 됩니다.
모바일게임으로 출시가 되면서 매출은 PC게임보다 훨씬 많인 매출을 끌어모으게됨으로써 현재 NC소프트의 주된 사업은 PC 게임 사업에서 모바일게임 사업으로 바꼇다고 보시면되는데요

위 2사례를 봤을때 처럼 아이온 클랙식 서버는 아이온 모바일로 가기 위한 발판일 뿐인거죠 아이온 클래식 서버 오픈후 매출이 오르면 당연좋고 낮아도 아이온 모바일에서 매출을 더 끌어 오려는 의도가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제 글을 읽고 11월11일 15시 오픈인 아이온클래식을 하시는분들 위해 엔씨소프트의 숨견진의도를 추측해봤는데요. 의심이 되는 부분이있으면 체크 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꺼라 보여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